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주디'(감독 루퍼트 굴드)가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디는' 29일 일일관객수 85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개봉 이후 4일 동안 정상을 유지했다.
이러한 흥행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개봉 당일 기록했던 CGV 골든에그지수 95%는 개봉 이후에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실관람객들의 리뷰도 호평 일색이다.
특히 르네 젤위거의 불꽃같은 열연과 '오버 더 레인보우'가 전하는 희망찬 메시지가 통했다. 강력 추천 리뷰로 가득한 실관람객의 자발적 입소문은 아직 '주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흥행에 가속을 올릴 전망이다.
한편,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영화다.
[사진 = TCO(주)더콘텐츠온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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