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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보성이 진정한 의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30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 MC 신동엽은 "김보성이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데, 얼마 전에도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에 직접 내려가서 마스크 5천 개를 나눠주고 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보성은 "나는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위로를 해드리고 싶었다"며 "꽃집 아주머니 한 분이 내 위로가 전해졌는지 너무 많이 우시더라. 그게 대구 시민들의 마음인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 김보성은 "또 대구에 갈 예정이다. 마스크가 거의 다 준비가 됐다"며 "다녀온 뒤에는 2주간 다시 자가격리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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