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의조는 30일(한국시각) 보르도 SNS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한국과 프랑스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다. 최대한 집에 머물러 주시고 손씻기와 사회적거리두기를 통해 본인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잘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최전방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황의조는 지난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올시즌 보르도의 주축 공격수 중 한명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의조는 리그1 24경기에서 6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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