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김경민이 '미스터트롯' 임영웅을 언급했다.
3월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 <신興강자 "7">로 꾸며졌다.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스터트롯' 비하인드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김경민은 "임영웅 형이 술자리에서 집을 안 보내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스터트롯' 모든 녹화가 끝나고 친한 형들끼리 모여 술을 마신 적이 있다. 제가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던 건데 (임)영웅 형이 '너 어디 가니?'라고 붙잡더라. '오늘 달려야 해'라며 집을 아예 안 보내준다. 새벽 4-5시가 돼야 갈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신인선은 "영웅이가 주량이 폭발적으로 좋진 않은데 오래 간다. 하지만 주사는 없다. 취하면 알아서 집에 간다. 영웅이가 집에 가면 술자리가 끝난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