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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안혜경과 배우 구본승이 계약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은 최재훈에게 "그거 알아? 구본승, 안혜경 5월 5일까지 계약 커플인 거"라고 알렸다.
이에 최재훈은 "어디까지 계약했는데? 5월 5일까지 뭐 할 건데?"라고 계약 세부 조항을 궁금해 했다.
그러자 이의정은 "어디까지 허락(?)이 되는 거냐?"고 물었고, 구본승은 "그건 모르지. 나도 그냥 게임 한 번 했을 뿐이야"라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안혜경은 "어디까지 허락되어 있는 거냐?"고 물었고, 최성국은 "넌 어디까지 하고 싶은데?"라고 되물었다.
이에 신효범은 "그건 커플이 알아서 하는 거지 누가 정해줘. 하는 데까지 해보고서(?) 5월 5일에 찢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싶음 만나고"라고 조언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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