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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판타지오를 떠났다.
판타지오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의 전속 계약이 지난 3월 31일 자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계약 종료를 앞두고 다섯 배우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새로운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다섯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프라이즈는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로 구성된 배우 그룹으로 판타지오에서 탄생했다. 7년 간 판타지오에 몸 담았던 서강준은 수려한 외모와 함께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제3의 매력', '너도 인간이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출중한 연기 실력을 보여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입지를 다졌다. 강태오와 이태환 역시 각각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황금빛 내 인생'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유일은 '유일랍미', '그남자 오수'에 출연했고 여러 무대에서 활약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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