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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수미가 가수 이승철과 자신이 안 맞는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는 김수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수미는 그동안 해왔던 방송에서는 늘 가장 연장자로서 대모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그는 오빠(?)뻘인 도올 김용옥 앞에서는 의외로 수줍은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도올 김용옥의 강연을 찾아볼 정도로 도올의 팬이었다고.
반면 MC 이승철에게는 달랐다. 김수미는 "승철이는 나랑 안 맞는다"며 이승철이 앉은 쪽에 등을 돌리기까지 했는데.
개그맨 장동민, 배우 신현준, 가수 탁재훈, 이상민 등 영화 드라마 및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딸, 아들뻘 스타들과 실제로 엄마, 아들처럼 지내기로 소문난 김수미. 연예계 인맥 좋기로 소문난 MC승철에게 등을 돌린 이유는 무엇일까.
1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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