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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2020년 기대주 TOO(티오오)의 데뷔곡이 베일을 벗었다.
티오오는 1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 인(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매그놀리아'를 포함한 수록곡이 공개됐다.
티오오는 케이블채널 엠넷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선발된 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으로 구성된 신예 보이그룹이다.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인 티오오는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 이번 앨범 역시 동양의 가치관인 '인'을 음악 안에 녹여냈다.
타이틀곡 '매그놀리아'는 트랩의 강렬한 비트와 유로팝의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이스와 래핑이 인상적이다. 특히 선공개된 '매그놀리아' 뮤직비디오에서는 동양의 무예를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신비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티오오는 이후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개성이 강조된 동양적 퍼포먼스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매그놀리아'는 포함한 '오늘은 이만큼', '피어나', '기억해요', 'You Can’t Hurry Love' 등 5트랙이 담겨으며, TOO 멤버 찬, 치훈, 제이유가 '오늘은 이만큼'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신예임에도 남다른 실력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오오는 그동안 아이돌에게서는 보기 어려운 동양적 세계관을 매혹적으로 녹여내며 당찬 데뷔 첫 발을 내딛었다. '매그놀리아'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티오오가 가요계를 이끌어나갈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매그놀리아'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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