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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다양한 의미로 화제인 채널A '하트시그널3'가 TV검색반응 순위 상위권을 독식했다.
TV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1일 3월 4주 TV 검색반응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신규 드라마가 무려 8편이나 쏟아진 3월 4주, 드라마 부문 1위는 ‘이태원 클라쓰’의 후속인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방송’, ‘원작’, ‘인물관계도’, ‘몇부작’ 등이 이슈 키워드 순위에 올랐으며 ‘김희애’는 출연자 키워드 2위에 올랐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위 자리를 지켰다. 새롭게 등장한 ‘조정석 부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유연석’, ‘장겨울’, ‘조정석’은 출연자 순위에 올랐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민정’이 출연자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방송 전부터 논란을 불러일으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이 첫 방송에 비드라마 1위에 올랐다. 출연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직업’, ‘승무원’, ‘버닝썬’ 등에 대한 검색이 많았으며, ‘박지현’, ‘천안나’, ‘이가흔’, ‘김강열’ 순으로 출연자 검색 순위에 올랐다.
2위는 ‘안보현’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가 올랐으며 3위는 종영을 맞은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4위는 tvN ‘대탈출3’이 올랐다. ‘N번방’ 이슈가 계속된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5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MBC ‘복면가왕’, TV CHOSUN ‘미스터트롯의 맛’,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었다.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의 검색 반응이 상승하며 9위에 올랐고 지방 한 사찰의 추문을 다룬 KBS 2TV의 ‘제보자들’이 10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TV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매주 발표하는 'TV 검색 반응'으로 TV 프로그램과 출연자, 관련 이슈 등에 대해 네티즌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결과를 조사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진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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