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승호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밝혔다.
1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의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 4부작)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가 참석했다.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전설로 추앙받는 주먹 허돈혁 역을 맡은 신승호는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에 있어서 준비를 많이 했다. 가만히 있어도 풍겨지는 카리스마가 있는 캐릭터기 때문에 눈빛이나 목소리를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적으로는 되게 쾌활하고 밝은 성격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는 것 같고 피지컬만 봤을 때 닮아 있는 느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승호의 키는 186cm라고.
한편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다. 권라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6일 밤 10시 첫방송.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