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프로축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일본 J2(2부리그)의 더스파 구사쓰는 1일 '수비수 데스야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일본 J1(1부리그) 빗셀 고베는 지난달 30일 수비수 사카이의 코로나19 확진을 발표했다. 빗셀 고베는 사카이 뿐만 아니라 구단 직원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J리그는 지난 2월 2020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를 중단한 J리그는 5월초 재개를 목표로 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해 리그 재개 시점이 불투명하게 됐다.
[J리그 무라이 회장.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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