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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선발된 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으로 구성된 신예 보이그룹 TOO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1일 오후 TOO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 인(仁)'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처음으로 타이틀곡 '메그놀리아'의 무대를 선보인 후 경호는 "개인적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한 무대인만큼 긴장도 많이 했다"며 "멤버들이 했던 기대와 연습했던 나날들을 무대에서 보여준 것 같아서 자랑스럽고 만족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제이유는 뮤직비디오 공개 후 TOO만의 세계관인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신보엔 '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질고 자애로운 마음을 담고 있는 저와 멤버들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TOO는 기대주답게 데뷔하자마자 케이블채널 엠넷 '로드 투 킹덤'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에 재윤은 "좋은 기회로 데뷔를 하자마자 큰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됐다"며 "출연진들과 연출자분들 덕분에 편안하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아직 신인이라 떨리긴 했는데 너무 잘해주셔서 맘 편히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시에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찬은 TOO의 실질적인 목표에 대해 "신인의 패기답게 올해의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더불어 TOO만의 수식어를 묻는 질문엔 "'2020년 루키돌'이라는 수식어를 받고 싶다"며 "기대주가되어 좋은 모습을 지켜봐주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수는 롤모델로 신화를 뽑으며 "신화 선배님들이 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유명하지 않나. 저 또한 멤버들과 오래오래 가고 싶어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TOO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메그놀리아'는 트랩의 강렬한 비트와 유로팝의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특히 동양의 무예를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신비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날 오후 6시 첫 공개.
[사진 = 스톤뮤직,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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