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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신승훈이 스페셜 앨범 'My Personas'의 타이틀곡 '그러자 우리' 티저 영상을 3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여자가 눈물처럼 떨어지는 샤워기 물줄기 아래서 애절한 모습이다. 이후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애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가슴 먹먹한 감정을 담아낸 신승훈의 목소리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더블 타이틀곡인 '그러자 우리'는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의 곡에 인기 작사가인 심현보와 양재선이 처음으로 합작한 작품이다.
앞서 신승훈은 공식 SNS를 통해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y Personas'의 수록곡인 '내가 나에게', '늦어도 11월에는'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신승훈은 8일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y Personas'를 발표한다. 2017년 11월 싱글 'Limited Edition Vol.1' 이후 2년 5개월 만의 컴백이자, 4년 5개월 만에 내놓는 피지컬 앨범이다.
[사진 = 도로시컴퍼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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