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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유진이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캐스팅됐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재능과 현실의 경계에서 방황하다가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색다른 소재와 박은빈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 확정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진은 극 중 박은빈의 친구이자 바이올린 선생님인 윤동윤 역할을 맡았다. 윤동윤은 학창 시절부터 바이올린을 전공해 명문대 음대를 졸업할 정도의 수재였지만, 현실적인 고민 끝에 현재는 작은 공방에서 현악기 제작자 및 수리가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채송아(박은빈)의 전폭적인 지지자이면서도 레슨 선생님인 그는 경쟁이 치열한 현실 속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도 훈훈한 대학 선배 김환동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음대생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특히 드라마 '청춘시대2'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는 박은빈과의 친구 케미도 기대를 더한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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