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020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2020 KBO 연감은 지난해 KBO 리그와 관련된 기록 및 컬러 화보 등 모든 정보가 수록된 책자로, 총 5부로 구성됐다.
KBO는 먼저 "1부는 구단 별 회고 및 리그종합분석으로 지난해 주요 기록들과 이슈들이 정리돼 있다. 2부에서는 각 팀의 주요 기록과 선수 개인의 2019시즌 성적 포함 통산 기록이 수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부와 4부에서는 2019년 정규시즌의 경기 박스스코어와 시범경기 및 포스트시즌, 국제대회와 관련된 기록들이 상세하게 담겨있다. 마지막 5부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주요 시상식의 주인공이 된 선수 명단과 역대 관중 현황 등의 정보로 채워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2020 KBO 가이드북은 KBO리그에 소속된 모든 선수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정규시즌 일정을 포함해 전 구단 선수 명단 및 주요 프로필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구단 별 육성선수와 군보류 선수의 명단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했다.
더불어 "퓨처스리그 일정과 상무 야구단 선수들에 대한 정보도 포함돼 있다. 부록으로 구단 별 선수 이동 현황, 역대 외국인선수 현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2020 KBO 레코드북에 대해서는 "역대 KBO 리그 주요 진기록들이 수록됐다. 투수·타자 주요 기록 및 홈런·끝내기·신인, 외국인선수 등 부문별 기록들이 세분화 돼 KBO 리그를 빛낸 영광스러운 기록들이 포함됐다"고 했다.
끝으로 "공식 야구규칙에는 야구 관련 기본적인 용어부터 상세한 규칙이 서술돼 있다"고 전했다.
2020 KBO 정기 간행물은 6일부터 위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 KB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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