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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가수 지숙, 프로그래머 이두희 커플이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들을 만났다. 두 사람의 '썸'부터 연인이 되기까지, 지숙의 마음을 얻기 위한 천재 공대생 이두희의 사랑법이 공개됐다.
최근 촬영에서 레인보우 멤버들은 지숙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두희의 회사 신사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지숙과 이두희가 있는 신사옥 현장에 레인보우 멤버들이 출격한 것. 레인보우 멤버들은 두 사람을 앞에 두고 깜짝 '커플 청문회'를 열었다.
지숙과 이두희는 손깍지를 끼고 "진실만을 얘기하겠습니다"라며 커플 선서를 하며 레인보우 멤버들과 회사 직원들을 민망하게 했다. 이두희는 지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했지만 실패했던 이벤트 작전들에 대해 묻자 "직원 분들은 집에 보내면 안될까요?"라면서 수줍어해 웃음을 줬다.
특히 이두희는 국내 굴지의 게임 개발자들과 IT 석학들에게 연애 코치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천재 공대생들의 아이디어가 모인 특급 사랑법이 하나, 둘 공개되자 레인보우 멤버들과 회사 직원들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몸서리를 쳤다고 한다. 또한 이두희는 지숙의 마음을 잡기 위한 최후의 이벤트로 1.5m 초대형 꽃다발을 건넸는데, 꽃다발을 받은 지숙이 도망갔다고 해 과연 당시 지숙의 마음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줬다.
6일 밤 11시 방송.
[사진 =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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