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유명 음악 채널 MTV '언플러그드' 새로운 버전에 전격 출격한다.
미국 그래미 어워즈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MTV 언플러그드 앳 홈(MTV Unplugged At Home)'이 라인업을 발표했다: 피니즈, 몬스타엑스, 알레시아 카라, 와이클리프 진, 영블러드 등"이라는 기사를 게재, 몬스타엑스의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전했다.
'MTV 언플러그드 앳 홈'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어쿠스틱 라이브를 펼치는 미국 유명 음악 채널 'MTV 언플러그드' 시리즈의 자가격리 버전으로, MTV의 글로벌 SNS 캠페인 #AloneTogether(얼론투게더)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의 확산을 통제하고 줄이기 위해 젊은 팬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 출연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집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될 계획이다.
몬스타엑스는 먼저 선보인 유명 싱어송라이터 알레시아 카라와 라이징 록스타 영블러드 등에 이어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 피니즈, 멜리사 에서리지, 바지, 쥬얼 등과 함께 해당 캠페인에 참여할 전망이다. 더욱이 프로그램 취지에 걸맞게 연습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색다른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해당 방송은 MTV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가요계에 컴백, 약 7개월 만에 국내 앨범 발표 소식 알리고 앨범 작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