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23)가 쌍둥이 임신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율희는 6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출산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첫 번째 브이로그 영상에는 쌍둥이 임신 당시부터 출산 직전까지 율희의 모습이 가감없이 담겼다.
"출산 디데이 1일을 남겨두고 카메라를 켰다. 내일 아침 9시 수술 예정이다. 저녁 9시부터 금식이다"며 율희는 "배 크기를 찍어봐야겠다"며 거울 앞으로 가 쌍둥이 출산 직전의 배를 화면으로 남겼다. "이 정도 나왔다"고 자신의 배를 가리킨 율희는 "쌍둥이 배치고는 많이 안 나온 것 같다고 하더라. 튼 살이 생겼다. 배가 조금 처졌다"면서 스스로에게 "파이팅" 하고 힘을 불어넣었다.
드디어 출산 당일, 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28)의 응원을 받으며 출산을 준비하던 율희는 "생각나는 음식은 스무디, 햄버거, 빵, 과일"이라며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이 모습을 본 최민환은 "예쁜데!"라며 아내를 안심시키며 애정을 과시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했다. 첫째 아들을 2018년에 얻었고, 쌍둥이 딸은 지난 2월 출산했다. 이번 브이로그는 임신 당시부터 찍어뒀던 것을 공개하게 된 것이다.
[사진 = 율희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