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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왁스가 홍석천과 친분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홍석천과 왁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왁스와 홍석천은 합방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왁스는 "내 혼삿길 다 망쳤다"며 웃었다.
홍석천은 "우리 두 사람이 태국 여행을 갔는데 이후에 급작스럽게 태국에 더 며칠 머물자고 했다. 호텔투어를 하려고 했는데 방이 하나밖에 없더라"라며 "그래서 그냥 하나 써도 되지 않냐고 물었는데, 왁스가 어디가서 소문내지 말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왁스는 "저희가 얼마나 확실하냐면 제가 여자를 좋아하는게 더 빠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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