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든, 인싸든 중요하지 않아"...시그니처, 2개월만에 초고속 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 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가 데뷔 2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로 초고속 컴백한다.

시그니처는 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리드 싱글 B '아싸'(cignature debut lead single B 'ASSA')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아싸'에 대해 소속사는 "추임새로 많이 사용하는 '아싸'와 '아웃 사이더'의 줄임말이다"며 "시그니처는 지난 2월 발표한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에 이어 자신들만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신조어 '아싸'를 탄생시키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아싸든지, 인싸든지 중요하지 않아. 우린 우리만의 방식대로 신나게 즐겨보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고도 덧붙였다.

작곡가 KZ와 태봉이, 비오(B.O.)가 의기투합하며 공동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록과 EDM이 조화롭게 믹스되어 있으며, 808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이날 오후 8시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 = J9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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