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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현숙이 마스크 선물에 감동했다.
윤현숙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떤 말로도 표현이 어렵네. 고맙다는 말로도 안 되겠어. 울컥했다. 코끝이 찡했다"며 글을 남겼다.
윤현숙은 "이젠 이곳도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있을 때 내가 한국서 가져온 마스크는 다 떨어져 가고. 구하기는 쉽지 않고. 한국서 보낼 수 없다는 말에 물론 부모 자식 간에만 가능! 하지만 보내줄 엄마도 없고 자매끼리도 못 보내 준다 하던 차에 인편으로 받은 이 귀한 선물들"이라며 "눈물이 난다. 잠시 멍해진다. 기대하지 못했던 누군가에게 온 선물.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내가 살면서 오늘을 잊지 말아야지. 내가 사는 동안 그 사람을 위해 한번은 뭔가를 해줘야지! 누군가에게 받은 이 호의를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지! 고맙고 또 고맙고 다시 한번 감사해. 으즈 그냥 완전 사랑해 #도움의손길 #잊지말자 #울컥한마음 #기억하자 #윤현숙 #고마워 #사랑해 #thankyou #loveyou #present #la #life"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마스크, 안면 보호 모자 등이 포착돼 있다. 모자를 쓴 윤현숙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윤현숙은 잼과 코코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미국에 거주 중이다.
[사진 = 윤현숙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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