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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종원이 국회 입성 결심 이유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최종원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 돼 정치활동을 했던 최종원.
그는 "(지인에게서) 전화가 세 번 왔다. '정치하자'고. 마지막 세 번째 전화가 왔을 때 '강원도를 살려줘야 할 것 아니냐?' (하는 거야). '강원도를 살려? 가만있어 보자' (싶었지)"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태백이 전부 폐광 지역이니까 거기엔 진폐 환자라고 석탄가루를 마시면서 탄광에서 일하다가 지병을 얻은 분들이 많아. 고민하다가 '그래, 알았다, 가자' 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거지"라고 고백했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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