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바이러스"…고지용♥허양임 부부, 마스크 쓰고 子 승재와 한강 나들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 부부가 한강 나들이에 나섰다.

고지용은 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주말 한강 나들이. 모두 힘내세요. 지겨운 바이러스. wish you all stay health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한강에서 여유를 즐기는 고지용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다정히 커플 셀카를 찍는가 하면, 아들 승재 군은 잠시 마스크를 내리고 간식을 먹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고지용 부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고지용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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