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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일본의 인기 개그 콤비 민들레의 시라토리 쿠미코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8일 일본 매체 TBS NEWS는 '신형 코로나 PCR 검사 민들레 시라토리 쿠미코 감염'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후각의 이상을 느낀 시라토리 쿠미코는 당초 자신이 알레르기성 비렴 증상이 있었기에 판단이 서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번달 시라토리 쿠미코는 지인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로 양성 진단됐다는 연락을 받고 자신의 증상이 미각 이상 외 발열이 있는 것을 알아챘다.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시라토리 쿠미코는 지난 7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단됐다.
현재 시라토리 쿠미코는 열이나 기침 증상이 없으며, 후각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사진 = TBS NEW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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