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게 찍혔을 때2' 박이현, 우정과 사랑에 찾아온 첫 위기!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박이현에게 우정과 사랑 모두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9일 방송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제작 와이낫 미디어/원작 데이세븐)에서는 학급 반장 선거를 앞두고, 설이와 반 친구들 사이의 오해로 논란의 중심에 선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 이어 우정인 듯 사랑인 듯 묘한 기류를 이어나가고 있는 설이와 주호(윤준원 분)의 모습들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학급 주번이었던 설이는 이른 아침 교실 청소에 여념이 없다. 그런 가운데 주호는 청소를 하는 설이의 모습을 보며 귀엽다는 듯이 놀린다. 설이의 얼굴에 묻어있는 분필 가루를 털어주는 등 청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설이의 반 친구인 수진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포토 카드 행방을 찾는다. 수진과 반 친구들은 설이가 주번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던 설이는 오히려 수진에게 “소중하면 함부로 굴리질 말았어야지.”라고 말하며 마음에도 없는 말로 생채기를 낸다.

그렇게 학급 내에서 논란이 중심이 된 설이 때문에 결국 주호 마저 반장 선거에서 떨어져 버린다. 그 이유가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설이는 주호에 대한 미안함과 속상함에 괴로워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극했다.

한편, 박이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네이버 V Live와 �TV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화, 목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일진에게 찍혔을 때2’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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