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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자신에 대한 루머를 직접 반박했다.
메시는 10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아르헨티나 언론 TNT스포츠의 뉴스를 캡처한 후 '가짜뉴스'라고 적었다. 메시는 자신의 인터밀란 이적설에 대해 '거짓말1'이라고 적었고 여권 위조 혐의로 파라과이 감독에 수감됐던 호나우지뉴의 보석금을 대신 지불했다는 뉴스에 '거짓말2'라고 첨부했다. 메시는 최근 자신에 대한 소문을 직접 부인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인터밀란의 모라티 전 회장은 최근 "메시의 영입은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이후 프리메라리가의 테바스 회장은 "메시가 떠나더라도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호날두가 프리메라리가를 떠났을 때 리그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포르투갈에서조차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다. 훌륭한 선수는 리그 운영에 도움이 되지만 리그 운영에 필수적이지는 않다"는 뜻을 나타내 메시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주목받았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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