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팬텀싱어3’가 공정성에 대해 밝혔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제작발표회에 김희정 PD, 윤상(뮤지션), 김문정(음악감독), 손혜수(성악가), 옥주현(뮤지컬배우), 김이나(작사가), 지용(피아니스트)이 참석했다.
이날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이 언급되자 김희정 PD는 “저희는 여기 계신 여섯 분이 너무 잘 아시겠지만 무대를 하고 나서 여섯 분이 상의해 멤버들 뽑아주신다. 경연했을 경우도 현장에서 개별점수를 어떻게 주셨는지 보여진다. 그 점수대로 평가하고 라운드를 끝내고 여섯 분이 상의해 뽑아주시기 때문에 제작진이 개입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방송을 지켜보시면 시청자분들이 더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이며 공정한 오디션을 예고했다.
한편 ‘팬텀싱어’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주옥같은 귀호강 크로스 오버 음악들과 숨겨져 있던 뮤지션들을 선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팀이 우승한 ‘팬텀싱어1’과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우승한 시즌2에 이어 3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게 된다. ‘팬텀싱어3’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