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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한예슬이 현재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최근 네이버 NOW. 박재범의 토크쇼 'Broken GPS'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예슬은 박재범에게 "서로 비슷한 점이 있다.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서 다시 잘 활동하고 있는, 그런 계기들이 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범도 고개를 끄덕이며 "저도 누나도 예전엔 활동 제약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한예슬은 "요즘 시대가 너무 좋은 것 같다"라며 "제가 과거 활동할 때는 굉장히 답답했다. SNS 문화도 없고 소통 채널이 없었다. 아주 기본적인 예를 들자면 피어싱, 타투를 좋아하고 프리한 소울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그렇게 하지 못한 건 사회적으로 시기가 안 맞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지금 시대가 너무 좋다. 다시 태어난다면 이 시대에 태어나고 싶다. 이 시대를 좀 더 길게 누리고 싶은 마음이다. 시간이 얼마 없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네이버 NOW. 'Broken GPS'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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