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결혼예물 브랜드 오르시아가 티아라 ‘오화(五華)’ 컬렉션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화(五華)’ 컬렉션은 혁신적인 보석 세팅과 테크닉에 한국적 전통을 가미한 17억 상당 고가의 명품 주얼리 프로젝트이다.
오르시아는 명품 웨딩 티아라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세계미인대회의 티아라 제작에 수년간 활동했을 만큼 티아라와 인연이 깊다. 이번에 기획된 컬렉션은 그 동안 걸어왔던 오르시아 티아라의 발자취를 이어 고귀함의 상징인 봉황을 모티브로 한 의미 있는 컬렉션이다.
오르시아에 따르면, 엄격한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전문 기술을 보유한 50년 전통의 장인을 비롯해 보석세공사, 원석세팅 장인, 폴리싱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곡선과 직선의 대조를 통해 ‘봉황의 우아한 날갯짓’의 디자인적 가치를 표현한다. 견고한 믿음과 새롭게 나아가는 염원을 담아 하모니를 이룬 아치형 티아라는 클래식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각이 잘 나타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르시아의 티아라 컬렉션 ‘오화(五華)’는 상상의 새인 봉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봉황의 날개 깃털을 상징하는 총 다섯 가지 덕(인, 의, 예, 지, 신)을 대표하는 인간상과 여성의 아름다운 주체성, 현명한 책임감이라는 핵심을 티아라로 표현하였다. 특히, 봉황의 다섯 가지 신묘한 깃털을 연상케 하는 티아라의 아름다운 라인이 보는 이로 하여금 품위 있고 고귀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또한, 화이트 골드 소재는 특별한 주얼리 세공 기법으로 풍부한 반짝임과 화려함을 보여주며, 3캐럿 다이아몬드를 핵심 자리에 배치해 영롱한 빛이 우아함을 극대화하도록 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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