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의 김보경이 올 시즌 성적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0일(한국시각) 2020시즌에 임하는 김보경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김보경은 "올 시즌 목표는 3관왕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믿음을 가지고 모두가 같은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지난 2016년 전북의 AFC챔피언스리그 주역으로 활약했던 김보경은 "전북으로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2016년에 좋은 기억이 있다. 팬들과 함께 더 좋은 기억을 만들고 싶다"며 "올 시즌 전북에는 2016년만큼 좋은 선수들이 많다. 2016년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2016년 이후 전북은 더 강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원한다. 우리는 특히 홈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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