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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12일 방송을 휴방한다.
'어쩌다 가족' 측은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4월 12일 방송은 휴방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해진 스케줄 조정과 보다 안전한 제작환경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더 열심히 제작에 임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이하 '어쩌다 가족' 공식 입장 전문.
TV CHOSUN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김번, 성윤진/ 연출 김창동, 이채승 / 제작 산사픽처스)의 방송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TV CHOSUN '어쩌다 가족'이 휴식기를 갖고, 더욱 높은 완성도로 다시 시청자분들을 찾을 계획입니다. 이에 4월 12일(일) 방송은 휴방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해진 스케줄 조정과 보다 안전한 제작환경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더 열심히 제작에 임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TV조선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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