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현빈이 육아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출연해 ‘스윗 대디’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박현빈의 반전 근황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가 요즘 제일 많이 하는 일이 ‘행사’가 아닌 바로 ‘육아’라는 것. 박현빈은 각각 두 살, 네 살이 된 두 아이의 기상부터 취침까지 육아로 꽉 찬 자신의 하루 일과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심지어 어린이집을 방불케 하는 체계적인 박현빈표 생활계획표를 줄줄이 읊으며 ‘육아의 신’임을 입증했다.
또한 박현빈은 아빠의 흥을 그대로 물려받은 첫째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그는 “아이가 내 히트곡을 다 따라 부른다”며 아들의 노래 실력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10년 후에 '미스터트롯'에 출연해도 괜찮을 것 같다”며 ‘아들 바보’에 대한 면모를 한껏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