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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근황을 전했다.
김수찬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bs 보이는라디오 김인석&윤성호의 진짜라디오~♡ 5시 부터 만나요~~~ㅎ 하..준비하러가기전 티비켰다가 고등학생때 전국노래자랑나갔던거 방송하길래..티비 꺼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왜저러고 나갔을까..ㅜㅜ저 녹화하고와서 피부 다 화상입어서 한동안 화상연고를..ㅠㅋㅋㅋ#미스터트롯 #김수찬 #tbs진짜라디오 #김인석 #윤성호 #전국노래자랑 #흑역사 #마이콜 #하필아침에 #보글보글맛좋은라면먹음#까치머리 #지못미 #지켜주세요 #오늘도화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수찬은 이에 앞서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를 언급했다.
이날 라디오에선 김수찬이 '전국 노래 자랑'에 나갔을 당시 음성 메시지가 공개됐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젊은 패기로 출연했었다. 남진의 '나야 나'를 불렀는데 목소리가 변한 것 같다. 지금은 스킬적인, 여유가 많이 생겼다. 그땐 조금 힘들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의상도 야심차게 준비했었는데 패션은 돌고 돈다고 느꼈다. 엄마랑 열차타고 가서 찜찔방에 자고 그렇게 출연했다"며 "여름 특집이라 대천에 사는 사람이 아니어도 출연이 가능했다. 상금으로 직접적으로 한 건 없고 엄마에게 줬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김수찬은 TV조선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김수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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