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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게재했다.
정가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말 안 하고 있다고 괜찮은 거 아닌데.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계속 얘기해야 하나? 꾹꾹 누르고 참고 있는데…"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정가은. 해당 사진에는 '이렇게 아프고 아프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렇지 않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닌가 보다'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있다.
이를 본 방송인 안선영은 "응 얘기해. 억지로 힘낼 필요도 없다.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얼마든지 얘기해도 돼. 너 그래도 되는 사람이야. 언제든 필요하면 전화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방송인 장영란은 "힘내 친구"라는 댓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또한 네티즌들 역시 "누르고 참지 마시고 흘려버리세요. 그것이 눈물이 되었든 말이 되었든", "힘내세요. 아픈 건 담아놓으면 치료되지 않아요. 참으면 참을수록 아프잖아요. 하지만 응원하는 분들이 있으니 그래도 아프지 마세요", "힘들면 이곳에서라도 팬들에게 알려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아 정가은을 응원했다.
한편 정가은은 전 남편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죄, 사기죄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만든 뒤,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수많은 피해자들에게 총 660회에 걸쳐 합계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했다. 정가은과 A씨는 2018년 1월 합의 이혼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가은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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