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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미국 세계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강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DJ김영철은 강승현에게 "2008년 세계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했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승현은 "그 당시에 동양인 모델이 지금은 정말 없었다. 저라는 사람이 나왔을 때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었다"라며 "시선을 주지 않던 동양인 모델을 지켜보는 기간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좀 준비가 되어있었다. 외국은 모델을 하려고 워킹을 배우는 시스템이 없지만 한국은 잘 되어있다"며 "그래서 내가 워킹도 잘 하고 사진 포즈도 잘 취했다. 그런 노력들이 빛을 발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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