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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다도시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대학교수이자 방송인인 이다도시가 출연했다.
이날 이다도시는 프랑스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인으로 귀화한 이유를 묻자 “오자마자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갑자기 아기 아빠를 만나고 어느 순간 결혼도 하게 됐고 임신도 하게 됐다. 왠지 내 팔자가 여기 있었던 것 같다. 결혼하고 임신하는 순간부터 왠지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 게 될 것 같아서 귀화하게 됐다”고 답했다.
부모님이 섭섭해하지 않나는 말에 이다도시는 “괜찮다. 그런 생각 안 했다”며 “그때 당시 한국에서 살려면 그 방법밖에 없었다. 저를 영원히 못 보는 것도 아니다. 제가 그동안 프랑스에 왔다 갔다 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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