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가 야구용품 아울렛 ‘스타디움샵’과 손을 잡았다.
파주 챌린저스는 14일 "국내 최대 규모 야구용품 아울렛 스타디움샵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파주 챌린저스는 스타디움샵에 대해 "지난 2000년 설립해 야구용품 도소매를 기반으로 쇼핑몰, 도매몰, 오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30억원을 기록했고 사회인 야구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앞서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 브랜드 카미스타와도 후원 계약을 맺었던 파주 챌린저스는 "스타디움샵과도 동행을 약속하면서 선수단에 큰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질 좋은 용품과 유니폼 덕에 경기력 향상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승호 파주 챌린저스 감독은 “스타디움샵과 후원 협약으로 올해 질 좋은 야구용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후원 협약이 선수들의 기량이나 마음가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열심히 뛰는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디움샵 관계자는 “독립야구단 중에서 명문인 파주 챌린저스를 후원하게 돼 오히려 영광”이라며 “질 좋은 용품과 유니폼을 제공해서 야구단 성적 향상에 꼭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파주 챌린저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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