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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를 최초 공개했다.
최근 녹화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홍현희, 디자이너 제이쓴 커플, 장민, 헬스트레이너 강수연 커플이 출연했다.
장민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스페인 출신 모델. '비디오스타'에서 열애 중임을 최초 고백함과 동시에 여자친구와 동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민의 여자친구 강수연은 헬스트레이너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인플루언서. 지금까지 모든 방송 섭외를 거절했으나 남자친구인 장민을 위해 '비디오스타'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장민은 강수연과의 영화 같은 첫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민은 자주 가던 카페에서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SNS를 모조리 뒤져 그녀를 찾아냈다고 한다.
당시 한국어가 서툴렀던 장민은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강수연에게 구애의 메시지를 보내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MC들은 첫 만남 스토리를 들으며 "비주얼은 멜로인데 장르가 스릴러"라며 놀라움에 혀를 내둘렀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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