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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박소현의 눈물에 의아함을 표현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장민, 강수연 커플이 출연했다.
과거 결혼 3일 전 '비디오스타'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홍현희는 "사실 그 때 제이쓴 씨가 너무 재밌게 해서 그 이후로 방송에 많이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숙은 "'비디오스타'가 키운 커플이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특히 제이쓴은 "정말 그 때부터 리얼리티 방송도 계속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 방송에서 박소현이 왜 운 줄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금 박소현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당시 녹화 끝나고 나가면서 김숙과 박나래에게 '대기실에 가서 이야기 좀 할까?'라고 했는데 '그냥 가'라고 하더라. 굉장히 찝찝하게 나갔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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