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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구 스타 김요한, 한유미가 김세진의 절친한 후배로 등장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11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배구선수 출신 김세진과 진혜지가 출연했다.
이날 꽃미남 배구 스타 김요한과 배구 여신 한유미가 김세진과 진혜지의 집에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너무 훈훈하다"며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함께 등장한 아나운서 최희는 166cm의 큰 키에도 불구, 배구 선수 사이에서 작은 키가 돼 웃음을 안겼다.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김세진, 진혜지가 준비한 가든파티를 즐겼지만 한유미와 김요한은 "우리 무슨 일로 불렀냐"라며 모임 의도를 궁금해했다. 이 때, 진혜지가 의문의 서류를 들고 나왔다. 이를 지켜본 김요한은 "보증은 절대 안 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류의 정체는 두 사람의 혼인신고서였다. 김요한과 한유미는 증인으로 초대된 것이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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