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드라마에 푹 빠졌어요"
일본프로야구 통산 125승을 거둔 베테랑 우완투수 기시 다카유키(36·라쿠텐)가 요즘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무료함을 달래는 중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6일 기시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근황을 밝힌 것을 전했다.
일본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하면서 일본프로야구 개막이 연기되는 형편이다. 기시는 "의료진과 생활용품을 공급해주는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기시는 "현재 집에서 훈련하거나 밖에서 러닝 등을 통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라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기시는 지난 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3.56에 그쳤으나 세이부 시절을 포함해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시즌이 8차례나 달하는 베테랑 투수다. 통산 125승 84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 중이며 지난 해 프리미어12 한국전에서 등판하기도 했다.
[기시 다카유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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