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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한 시청자는 임영웅을 픽, 루이스 폰시의 'Despacito(데스파시토)'를 신청했다.
이에 붐은 "가사가 다 스페인어로 돼 있기 때문에 저희도 최초 도전이고 가능할지 모르겠다"라고 했고, 김성주가 "발음이 정확해야 점수가 잘 나오거든요"라고 첨언했다. 붐은 "노래방 기계로 하기 때문에 제 예상에는 최저 점수도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발음이 이상하면 기계적으로 틀어지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무대에서 불러본 적이 없어서 점수가 잘 나올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냉장고를 꼭 바꿔 달라는 시청자의 요청에 "임영웅이 냉장고를 타서 꼭 선물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데스파시토'를 부른 임영웅. 스페인어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며 가창력은 물론 섹시미까지 발산했다.
이후 임영웅은 또 다른 시청자에게 안예은의 '상사화'를 불러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최선을 다해서 불러보도록 하겠다"며 무대에 선 임영웅. 임영웅은 '상사화'를 절절한 감성으로 열창하며 현장은 물론 안방에 있는 시청자에게까지 진한 감동을 전달했다.
이 모습은 '상사화'의 원곡자인 안예은을 감동시키기도. '상사화'는 안예은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고 가창한 노래.
안예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이 '상사화'를 부르고 있는 TV를 찍은 사진과 함께 "아직도 손 떨려", "진짜 어떡해…", "가수님… 곡 써놨어요… 가져가세요…" 등의 글을 남기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안예은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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