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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가 결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7일(한국시각)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ISU가 개최하는 세계선수권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미 ISU는 3월 13~15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 3월 16~22일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 4월 3~5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대회 개최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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