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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17일 오후 7시 해설위원들의 드래프트 전쟁 '엠스플 워크숍'을 방송한다"라고 17일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해설위원들은 각자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팀의 단장이 돼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들로 자신만의 시즌 라인업을 구성하기 위한 드래프트를 실시한다"라고 전했다.
재홍_브래드스 단장 박재홍, 재학_빅노우즈 단장 심재학, 상훈_와일드호스 단장 이상훈이 나서며 올 시즌 MBC스포츠플러스의 새로운 해설위원으로 합류한 수창_에이틴스 단장 심수창 위원이 참여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4명의 해설위원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올 시즌 최고 KBO 선수들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해 경쟁한다"라며 "이 과정에서 원하는 선수를 차지하게 위한 해설위원들의 선후배 없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라고 예고했다.
이어 "각 해설위원들은 드래프트 전쟁을 통해 완성한 라인업을 통해 2020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와 각 팀의 전력을 분석한다"라며 "해설위원들을 통해 만들어진 최강 라인업 선수들의 총 포인트를 시즌 막바지에 종합해 1등을 차지한 해설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박재홍, 심재학, 심수창, 이상훈 해설위원.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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