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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지난주에 비해 ‘놀면 뭐하니’ 출연 반응이 더 좋아졌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하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박명수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에 박명수는 “‘놀면 뭐하니’ 이야기를 계속하면 제가 계속 나가고 싶어 하는 줄 알 거 아니냐.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전 팀장이 “그런데 어떡해? 사람들이 좋아하는데”라고 하자 박명수는 “얘기를 한 번 들어보자. 제가 시킨 것도 아니고 전민기 팀장님이 준비해 온 거니까”라고 말했다.
전 팀장에 따르면 이번주 역시 지난주에 이어 ‘놀면 뭐하니’ 인물 검색어 3위에 박명수가 올랐다. 전 팀장은 “감성어 긍부정 비율이 지난주보다 높아졌다. 53.6대 9.5인데 그 전주가 50.8대 16.5였다. 부정 비율이 7%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박명수는 “이건 빅데이터를 가지고 준비한 거기 때문에 오차가 없다. 자기 생각이 아니고 데이터를 분석한 거기 때문에 M본부에 계신 수뇌부들은 이 점을 조금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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