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구피 출신 이승광이 총선 결과 발언 이후 파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승광은 17일 자신의 SNS에 "개인 블로그에 소신 발언이 이 난리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침 댓바람 전화오고 이 난리인가"라며 "내 지인들 나 아는 사람들 연락 안받을테니 전화 사절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날 걱정해서 전화 한거냐. 다들 자기들 걱정되니 전화하는 거겠지"라며 "싹수가 노랗다 못해 인성과 근성이 드러난 것"이라고 분노를 쏟아냈다.
또한 "나랑 인연을 끈으시던가 나를 모른다고 하면 되는데 왠 거짓 감성과 없던 관심"이라며 지인들에 대한 화를 드러냈다.
앞서 이승광은 SNS에 4·15 총선 결과에 불만을 표현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하 이성광 글 전문.
개인 블로그에 소신 발언이 이 난리인가?
뭐가 무섭다고
아침 댓바람 전화오고 이 난리인가?
이 나라가 그렇게 무서운가?
이 정권이 그렇게 무서운 것인가?
사회주의가 무서우면 왜 그들을 찍었나?
내 지인들 나 아는 사람들 연락 안받을테니
전화 사절합니다.
이게 날 걱정해서 전화 한거냐구~
다들 자기들 걱정되니 전화하는 거겠지요~
싹수가 노랗다 못해 인성과 근성이 드러난 것~
진짜를 진짜로 얘기한게 문제라면
당신들이 진짜가 아닌 가짜인 곳으로 떠나시오.
그리고 나랑 인연을 끈으시던가 나를 모른다고 하면 되는데~
왠 거짓 감성과 없던 관심 초관심~
난 내 나라를 지키겠소~
#나혼자
#바른말
[사진 = 이성광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