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자나깨나 부상 조심이다. LG '안방마님' 유강남(28)이 파울 타구에 타박상을 입고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유강남은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자체 청백전에서 백팀의 6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유강남은 1회초 1아웃 상황에서 이형종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쇄골 타박상을 입고 말았다. 보호 장비를 착용했지만 유강남은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이성우와 교체된 것이다.
다행히 부상이 심각한 것은 아니다. LG 관계자는 "유강남은 오른쪽 쇄골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고 현재 휴식 중이다"라고 밝혔다.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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