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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방송국 특집을 준비했다.
1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는 SBS 방송국에서 진행되는 '방송국 24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일일 제자 차은우, 김동현이 함께 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SBS 교양국부터 보도국, 예능국까지 방송국 내부를 아낌없이 공개,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SBS 교양국을 방문한 멤버들은 SBS의 간판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만나 방송 비하인드스토리를 생생히 전해 들었다. 멤버들은 배정훈 PD와 주요 제작진을 만나 '그것이 알고싶다'의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프로파일러 이수정 교수를 직접 인터뷰하며, 이른바 레전드 편으로 화제를 모았던 '엽기토끼 살인사건'과 '화성 8차 사건 진범 논란' 등 사건들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전해져 흥미를 모은다. 이수정 교수에게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는 꿀팁과 범인을 가려내는 '거짓말 판별법' 등의 노하우도 전수 받은 멤버들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화들짝 놀라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보도국을 찾은 멤버들은 'SBS 8뉴스' 생방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다섯 명의 멤버들은 생방송에 직접 참여할 최종 1인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생방송에 설 1인은 'SBS 8뉴스'의 김현우와 최혜림 앵커가 직접 뽑았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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