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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는 훌륭하다' 촬영장에 늑대와 사자가 출몰한다?
내일(20일) 방송될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의 ’견종 공부‘에서는 티베탄 마스티프와 체코슬로바키언 울프독이 소개된다. 쉽게 볼 수 없는 견종들의 등장 소식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개훌륭’ 3인방과 일일제자 배우 황보라가 차례로 만난 티베탄 마스티프와 체코슬로바키언 울프독은 일명 사자개와 늑대개로 불리는 희귀 견종들이다. 이경규와 이유비는 난생 처음 보는 두 반려견의 모습에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한다.
먼저 티베탄 마스티프는 마치 사자의 갈기를 연상케 하는 풍성한 털과 거대한 몸집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오랜 역사를 지닌 견종이자 사납기로도 유명하지만 의외의 코믹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이 발견돼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체코슬로바키언 울프독은 늑대로 착각할 만큼 생김새가 매우 흡사해 ‘개훌륭’ 3인방과 일일제자 황보라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특히 울프독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밝혀진다고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개훌륭’ 3인방과 일일제자 황보라는 보호자로부터 희귀 견종을 키우게 된 계기는 물론 보호자로서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현재 어떻게 키우고 있으며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볼 예정이다.
늑대개부터 사자개까지 다양한 반려견들을 만나고 견종 지식을 쌓아가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의 깨알 재미 담당 ’견종 공부‘는 내일(20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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