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6人 측 "프로필 공개에 홈페이지 마비…1개월 지나도 핫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김호중을 제외한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소속사 측은 "새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된 후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는 이를 보기 위한 팬들의 접속이 폭주했고, 결국 한동안 서버가 마비되는 진풍경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종영한 지 1개월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핫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출연하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매회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며,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스타', '뭉쳐야 찬다' 등의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역시 대폭 상승하는 등 믿고 보는 '흥행 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각종 방송섭외 및 광고 러브콜 또한 물밀듯이 쇄도 중이다.

또,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발매 직후 실시간 음원 종합 차트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고, MBC '쇼! 음악중심'에서 최초 공개한 라이브 무대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업로드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셀카 및 비하인드 이미지에는 수천 개 이상의 좋아요 수와 댓글이 달릴 정도로, 작은 일상 하나하나가 커다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신드롬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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